오늘 디퓨저와 캔디 보틀들이 도착한 김에 굿즈 공간을 정리했어요! 본래 저긴 제 악세사리를 진열해놓는 공간이었지만, 로오히로 가득차게 되었네요 ㅋㅋ 아, 제가 좋아하는 소설의 굿즈도 슬쩍 넣어놨어요. 실은 게임이나 소설 굿즈는 서랍에 고이 보관해두는데, 자꾸 늘어나서 서랍 하나에 넣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깥으로 빼냈습니다! 와아! 너무 예쁘죠... 제가 사진 찍는 실력이 없는 게 아쉬울 지경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 아기자기하고 귀엽거든요? 만족감 MAX인데, 사진은 빛 조절도 실패하고... 그나마 잠깐 피아노 위에 진열해놨을 때 사진은 예쁘게 찍혀서 기분 좋아요.
디퓨저는 사용 설명서대로 스틱을 하나만 꽂아서 사용해봤는데, 카라멜 향이 엄청 진해요! 엄청.... 엄청! 포스팅하기 4시간 전에 30분 정도만 쓰고 닫았는데 아직도 잔향이 남아있는 거 같을 정도예요. 덕분에 디퓨저를 처음 써본 제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었어요. 은은하고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제겐 낯설었지만, 달달한 버터 향과 카라멜 향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디퓨저를 좋아할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1
참! 드디어 제 레이드 버스트 딜러가 전원 단일 딜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수~ [대지] 라플라스가 마지막 광역 딜러였는데, [불] 루실리카로 교체하면서 기여도가 상승했어요. [불] 루실리카 액티브 스킬을 5레벨에서 멈추게 하느라 확정 스킬석을 10개나 썼지만, 성능을 보고 만족했어요 :) 여러분도 열심히 레이드 뛰고 계신가요? 저는 다음주에 스트라이커들 장비를 전부 손봐줄 예정이랍니다. 오늘 손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로오히 굿즈를 위한 공간을 만드느라 너무 바빴거든요 ㅠ 하 ㅠ 하지만 이제 고개를 돌리면 귀여운 굿즈들이 바로 보여 행복하니 후회하지 않아요. 여러분도 언제나 행복한 취미 생활 되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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